설문조사 앱테크 오베이 특징 소개

"설문조사 앱테크 오베이 특징 소개" 

개인의 연령별, 성별, 직업별로 오는 설문조사가 다 다른 건 알고 계시죠?

오베이는 특히 젊은 연령에 특화되어 있는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휴대폰을 조금만 다루신다면 5060도 수익을 잘 얻으실 수 있는 괜찮은 앱입니다. 

설문조사를 통한 재테크 편, 오늘은 오베이 앱의 특징, 가입방법, 사례금 등을 소개합니다.

 

오베이 앱 소개 - 가입방법, 사례금. 

 

가입방법 

두 가지 방법이 있으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오베이' 검색 후 앱을 직접 다운로드한다.

- 초대링크를 누르고 가입하시면 바로 300원이 적립됩니다♡ :)

<초대한 추천인이 있어요> 화면이 뜨시면 정상적인 거예요. 

오베이는 휴대폰으로만 가입합니다!

https://ovey.app/fdl/gKwnFw6E9ZoUctas6

 

처음 가입하면 500원+추천인 링크로 가입하면 300원으로 총 800원이 적립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면 상대방과 본인에게 300원씩 적립됩니다. 

반응형

사례금

적게는 10원, 보통 설문 중단 시 30원가량, 설문 완료 시 600원대 전후 ~ 1000원대 등 다양함.

(사람에 따라 다르고 금액 변동도 자주 일어나니 참고만 해주세요)

 

다만 설문이 빨리 마감됩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알람을 켜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푸시알람 켜놓고 가끔 폰 하다가 바로 눌려서 들어가요.

 

사례금 받는 방법

1. 현금입금

- 1원이 바로 현금 1원입니다. 1만 원부터 계좌에 입금됨.

 

2. 상품권

- 컬쳐랜드 상품권.

- 3천 원, 5천 원, 1만 원권이 있음. 

 

3. 기프티쇼

- 스타벅스 등 카페 음료 쿠폰

- 바나나 우유, 초코송이 등 편의점용 쿠폰

- 패스트푸드 쿠폰

 

당연히 현금입금 추천합니다. 

하다못해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충전해서 커피 사 마시면 별이라도 모을 수 있죠. 한잔 무료받기 같은 것이요.

우리는 콩알만 한 돈을 모아 크게 불릴 사람들이니 현금으로 입금받읍시다. 

 

 

설문조사의 종류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오베이 설문 

- 오베이 회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보내는 프로필 조사 성격의 설문.

- 자문단, 체험단 모집을 위한 선제 조사.

- 자문단이나 체험단 등 특별히 선정된 사람들에게 보내는 설문조사. 

 

맨 마지막의 본격 자문단 조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간단하게 알아보는 경우가 많아 10원 정도의 설문이 대부분입니다.

시간도 짧고, 돈도 적습니다. 거의 출석체크 급? 

다만 이 설문들을 성실하게 응하셔야 앞으로 올 큰 설문조사에 선정될 수 있으므로 놓치치 마세요. 

가능하면 다 해주시는 게 베스트입니다.

 

2. 제휴 설문 - 제휴업체 1

- 대부분의 제휴 설문은 여기서 나온다.

- 양이 많고 중간에 잘려도 최소 40원 정도는 준다.

 

저는 여기서 70%를 법니다. 어쨌든 사례비가 작아도 자잘하게 설문의 양이 많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앱테크는 잔돈스러운 돈부터 모으는 게 특징이죠. (아닙니다)

시간 없을 땐 확정적인 중단 사례비를 기대하고 할 때도 있어요. 

 

3. 제휴 설문 - dataSpring

- 얼마 전부터 생긴 특별한 제휴설문 코너.

- 딱히 다른 걸 못 느낌. 설문수가 너무 적어서 잘 모르겠음.

 

 

오베이의 특별한 특징 소개 

1. 오직 폰으로만 설문조사 한다.

다른 설문조사 회사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가 메인입니다. 원래 인터넷이 먼저 생겼고 그다음에 휴대폰 운영체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베이는 특이하게 오직 폰으로 다운로드한 앱으로만 설문조사가 가능합니다. 

이 점 때문에 기본적으로 휴대폰 조작에 능숙하지 못하거나 겁을 내는 5060 세대 어른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20대를 필두로 40대까지의 사람들에게 설문이 제일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정치 관련 설문보다 생활에 관련된 설문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더 그런 경향이 생깁니다. 

 

하지만 50대 이상이라고 해서 포기하지 마세요. 

전혀 어렵지 않고 다소 설문이 적게 온다 싶어도 나중에 차츰 늘어갑니다. 

 

2. 소요 시간이 짧다

 

다른 곳보다 길이가 짧은 느낌. 

설문조사가 길면 가끔 이게 고문인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외국계 설문은 문법도 괴상한 경우가 있어요. 길이도 긴데 사례금도 사실 별로고 이런 고문관 같은 설문에 잘못 걸리면 괴로워집니다.

빨리, 적게 끝내주는 설문은 축복입니다. 

그래야 자주 할 수 있거든요. 오베이는 이런 점이 좋습니다.

 

3. 체험단과 자문단 체험이 많다. 

 

지방에 살면 체험단이나 자문단 활동 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서울의 오프라인 모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즉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이 가장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지요.

오베이는 온라인에 집중을 하기 때문에 지역을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자문단 선정을 자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모 그룹의 음료 기업패널단, 통신사 자문단, 건강관리 자문단 등에 뽑혀서 활동하고 있답니다.

사실 관련 설문의 개수가 늘어나고 제일 먼저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는 형식이긴 해요. 

음료 기업 패널단의 경우, 맛 테스트는 선정된 적이 없고요. 

관련 조사도 1년 동안 지켜봤으나 딱 한번 놓친 설문 말고는 그다지 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쇼핑 관련 모바일 인터뷰 설문에 선정돼서 참여한 뒤 3만 원의 사례금을 받은 게 더 쏠쏠했어요.

그래도 선정되면 적어도 손해 볼 일은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적립률도 조금 늘어나고 괜히 자랑스러운듯한(?) 느낌은 좋거든요.

 

한 달에 적으면 1건, 많으면 5건 정도의 자문단, 체험단, 홈테스트, 비대면 인터뷰 등이 설문으로 들어옵니다.

다만 개인 프로필에 따라 모두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4. Zoom으로 하는 비대면 인터뷰가 제법 많다.

 

엠브레인과는 정반대의 성향을 띠는 오베이. 

특히 오프라인 좌담회가 거의 없고 주로 줌 zoom으로 하는 비대면 인터뷰의 비율이 압도적입니다.

저는 캠이 아직 없어서 맨날 홈캠을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주로 그만두긴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수업을 하신 분들이라면 활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지적 재산권, 본인의 초상권 문제 등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즉 얼굴 노출을 꺼리지 않으신다면 설문조사를 여러 건 해야 겨우 모일 금액을 한 번에 출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5. 적립률로 추가 머니가 붙는다

 

오베이는 적립률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시작 때에는 100%, 최대 130%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설문 10개당 1P가 오릅니다. 

저는 현재 114%예요. 즉 기본 보상금 100프로에 14프로의 추가 머니를 받습니다.

조사에 자꾸 응답하다 보면 보너스 수치가 올라가는 방식이죠. 

별로 신경 안 쓰다가 점점 쏠쏠하게 올라가는 걸 보면 그것도 재미있어요. 

 

 

---

 

항상 하고 싶은 말이지만 앱테크는 조바심을 내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소소히 하셔야 해요.

설문조사는 맨 처음 가입 후 시간이 조 지나야 이런저런 설문도 옵니다. 

그리고 적립률이 높아지고 데이터도 쌓여서 더 많은 설문이 배달되어 와요.

생활의 소소한 재미라고 생각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재테크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